2019 회고

2019년의 몇 일이 남지 않은 지금, 2019년에 있었던 일을 아주 간단히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간단 Life 요약

  • 병역특례를 끝내고, 카카오뱅크에 이직을 성공했습니다.
  • 처음으로 현지 라이브를 가보았습니다. > Rausch und/and Craziness

올 해 관심있던 기술은?

  • 전체적으로 안드로이드 보다는 다른 분야에 좀 더 관심이 있던 해 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드로이드를 소홀히 한 건 전혀 아닙니다 (._. ;;
  • 이번 년도에는 잉여로운(?) 작품을 많이 만든 것 같습니다. 이 중에는 오픈소스가 차마 불가능한(._. 아이들도 많습니다.

기타 기억나는 것들

  • 블로그를 호스팅하고 있는 UzukiLive 서버가 Vultr (작년 12월) > Lightsail > EC2 > Vultr High compute 로 두 번 가량 이전을 했습니다. 이유는 가격 때문이었는데, 결국에는 이전부터 믿고 사용했던 Vultr로 다시 회귀했습니다.
    • 그래도 이전부터 서버에서 호스팅 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를 Docker 기반으로 구성했으니, 이전 할 때 마다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아니란 것에 위안을 두고 있습니다.
    • 이에 맞춰, DNS도 DNSEver 에서 Cloudflare로 전환했습니다.

반성점

  • 예전보다 삽질한 것에 대해 정리하는 빈도가 매우 줄은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블로그 투고 분기도 줄어드는 것 같고요.
  • 코딩하는 시간이 예전보단 적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엔 8시간이 기본이었는데, 올 해에는 보통 3~4시간만 하고 쉬었던 것 같습니다.
    • 다만, 물리적인 시간이 줄었을 뿐이지 더 유익했다고 표현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년의 목표

  • 스칼라로 배우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책을 정독하려고 합니다. 한 100페이지 읽고 그만둔 유일한 책인데, 이제는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회사 일도 하면서, 이번 년도와 같이 잉여로운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오픈소스가 가능하면 하면 좋고요.
  • 블로그 글은 한 달 1 ~ 2개 페이스로 유지하면서 점점 투고 빈도를 늘려갈 생각입니다.

Upgrade PyxisPub to v2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Hestia 테마가 2.0 버전으로 올라가면서 Gutenberg 에디터에 대한 호환이 되지만, 여전히 Gutenberg 가 가지고 있는 블록에 대한 지원은 반 정도만 지원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Gutenberg 호환 및 블록 사용 가능 및 content-width 조정이 가능한 테마를 찾아보니 Atomic Blocks Theme 가 사용 가능한 것 같아 바로 적용을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주요 변경 사항을 공지합니다.

로고 & 새 블로그 부제목

버전 2에 맞춰 블로그 부제목을 Developing History 에서 Development Life 로 변경하였습니다. 사용한 폰트는 Hanken round 이며 라이센스가 공개된 폰트를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색상은 #363a46(글자), #2e3340(원) 입니다.

단, 흰색의 P가 작아서 안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실제 로고에 사용할 때에는 P 글자는 제외합니다.

나름대로 균형은 맞춘 것이라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테마 변경에 따른 구조 변경

기존 메인 페이지는 요약된 글 목록이 무한 스크롤 되게 처리되었지만, Atomic Blocks의 블로그 페이지에서는 글의 모든 내용이 펼쳐지므로 블로그에 접속할 때 성능 이슈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글 목록으로 제공하던 메인 페이지를 정적인 페이지로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하단에서 소개할 Full-width 지원을 위해 사이드바도 제외하였습니다. 카테고리 / 글 목록 / 히트 수에 대해서는 하단에 제공됩니다.

Full-Width 이미지 지원

Medium 처럼 이미지의 가로가 화면 기준 100%로 꽉 차게 하는 Full-width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화면 기준 100% 이외에도 본문 기준 100%도 지원합니다.

라이센스 표기

사이트 맨 하단에 컨텐츠 라이센스에 대해 표기하였습니다.

그 외

그 외 사항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이미지 70개에 대한 삭제 및 Opcache, CSS Cache 등을 비워 서버가 무리하지 않도록 반영하였습니다.

어느새 블로그를 운영한지 1년 4개월이 넘어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꾸준히 포스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8. 09. 06. 복귀, 그리고 출발

2018년 8월 9일, 육군훈련소 제 25교육연대 3교육대대 12중대에 입소하고 나서 28일인 오늘(2018년 9월 6일), 제 498기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수료하였습니다.

가기 전엔 두려움만 있었지만, 막상 다녀와보니 어떤 면에서는 꽤나 즐거운 생활을 보냈다고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코딩을 생각하지 않고 한 달을 지냈던 것이 큰 포인트 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영겁의 한 달을 보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 생각과 기대되는 변경사항을 정리하려 합니다.

우선순위 정하기

우선순위를 정하기 전에 리스트를 정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 Project. NEW GAME! 서버, 클라이언트(안드로이드) 개발
  • 안드로이드 파이(Pie) 변경사항 파악 및 호환성 체크
  • Kotlin + MVVM 베이스 앱인 PyxisBaseApp 업데이트
  • RxSocialLogin – 야후 로그인, 워드프레스 로그인, 링크드인 로그인, 깃허브 로그인 기능 추가, 코드 리뷰 및 정식 릴리즈 준비
  • ‘함수형 프로그래밍’ 공부

우선순위를 정하면 안드로이드 Pie 가 1번, RxSocialLogin 이 2번, PyxisBaseApp 업데이트가 3번, Project. NEW GAME! 가 4번 일 것 같습니다. 오레오만큼 크나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백그라운드 권한 제한 및 프라이버시 강화가 포함된 만큼 쉽게 보이지 않는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다음, RxSocialLogin 은 이미 개발이 다 되어 코드 리뷰 및 정식 릴리즈만 하면 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끝날 수 있을거라 판단했고, PyxisBaseApp 의 경우 크나큰 변화는 없겠지만 좀 더 자연스러운 구조를 취하려 합니다.

Project. NEW GAME! 의 경우 현재 서버 개발 40% 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서둘러 끝내기 보다는 공부하는 느낌으로 천천히 접근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구텐베르크 에디터 도입

먼저, 워드프레스 5.0 에서 최종적으로 통합될 ‘구텐베르크’ 에디터를 미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테마 호환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Hestia 테마 개발팀인 themeisle 가 다가올 Hestia 2.0 에서 구텐베르크 에디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그 전까지는 Theme Support for Gutenberg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구텐베르크 에디터가 제공할 Wide 환경에 대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 외 구텐베르크 에디터 관련하여 작고 큰 변경사항이 있을거라 파악되는데,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본 섹션에 내용을 추가하는 것으로 갈음하려고 합니다.

그 외 사항들

따로 섹션으로 분리하지 않는 사항 중에는 블로그 글 갱신 갯수 변경 예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월 당 하나를 기준으로 지켜왔지만 이제부터는 적어도 두 개 이상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갯수만 늘리는 것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사항에 대해 정리하고, 제 자신의 지식도 늘리려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안드로이드 라는 주제에 집중된 것이 아닌 다른 분야도 정리할 수 있으면 정리하려 합니다. 예를 들어, Project. NEW GAME! 에서 사용하는 HikariCP 나 Ktor, Exposed 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같은 것도 포함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블로그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